안 그래도 배론 데이비스의 클리퍼스 행 이후로 워리어스의 미래를 꽤 낮게 봤었다. 몬타 엘리스가 놀랍도록 성장한 것은 맞지만, 어디까지나 단신 SG로 출전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할 때나 통하는 얘기이지, 배론 데이비스가 떠난 주전 PG를 보기에는 여러모로 불안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 엘리스마저 발목 부상으로 수술. 최소 3개월 결장한다고 한다.

이건 뭐. 가드 진에 누가 있는지 떠오르지도 않는다. 아주부이케? 아, 마커스 윌리엄스가 있긴 하구나. 하지만 배론의 빈 자리를 메꾸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하겠다. 돈 넬슨 감독이 스몰볼의 달인이라 섣불리 말하긴 힘들지만 차떼내고 이제 마마저 떼낸 상황이라 서부에서 버티기가 꽤 힘들어 보인다.


2008/08/28 13:08 2008/08/2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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