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킹스 단신
from 킹스잡담 2008/09/05 16:42
아테스트 트레이드 후 뭔가가 더 있지 않을까 기대해봤는데, 역시 별일 없는 킹스입니다. 너무 조용해서 약간 심심할 정도인데, 간만에 SacBee의 Sam Amick이 소소한 소식들을 전해주네요.

1. 압둘라힘은 현재 아프리카에서 열리고 있는 NBA의 Basketball without borders 행사에 참여 중입니다. 압둘라힘은 여전히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 노력에는 박수를 보내야겠죠. 킹스는 현재 빅맨 코치 자리가 공석인데, Amick은 압둘라힘이 그 역할을 하는 식이 되지 않겠느냐고 전망하는군요.

2. 최근 열심히 훈련 중인 킹스 선수들로는 브래드 밀러와 케빈 마틴이 있다고 합니다. 오프시즌 때에 개인 훈련을 거의 안 하기로 유명했던 브래드 밀러였는데, 작년 이 맘때에는 테우스 감독의 '과체중' 발언과 새로 태어난 딸 덕분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훈련을 꽤 했고, 그 성과는 지난 시즌에 '회춘'으로 드러났죠. 이번 오프시즌에도 열심히 한다니... 정규 시즌도 기대해봐도 되는 걸까요?

언제나 열심인 케빈 마틴은 최근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꽤 힘들게 지냈다고 합니다.

3. 가르시아 재계약 불투명? 킹스는 10월 31일까지 가르시아와 연장 계약을 맺어야 하는데, 아직 그에 관한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고 합니다. Amick은 자신이 여러 곳에서 들은 바에 따르면, 킹스가 내년에 가르시아를 제한적 FA로 두지 않는다면, 그게 오히려 놀라울 것이라고 생각한다는군요.

하긴 현재까지 보여준 가르시아의 모습은 좋은 롤플레이어 정도였고, 팀이 구태여 먼저 거액으로 재계약을 할 필요는 없다고 해도 되겠죠. 올해 뛰는 거 보고, 시즌 끝나고 다른 팀들의 입질을 보면서 결정해도 될테니까요. 게다가 많이 다른 유형이긴 하지만 같은 포지션에 돈테 그린이라는 신인도 들여왔고 말이죠. 가르시아도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뛰어야겠네요.

역시 오프시즌은 아무래도 좀 심심하네요. 킹스의 오프시즌(제이슨 톰슨 드래프트, 우드리 계약, 아테스트 트레이드)에 대해 A로 점수를 주고 싶지만, 그래도 뭔가 하나 더 해줬으면 하는 건 역시 팬의 욕심이겠죠.


2008/09/05 16:42 2008/09/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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