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읽은 책

* 패배자
역사에서 잘 알려진 '패배자'들의 이야기. 인물 별로 성장 배경이나 일화, 주요 성공과 실패 등 간단한 전기를 묶어 놓았다. 내용이 깊지는 않지만 읽을 만하다. 저자가 독일인이라 '동구권' 인물이 꽤 많이 선정되어 있는데, 낯선 경우가 많아서 재미있었다.
* 대한민국 사용후기
하나의 주제로 완결된 책이라기보단 이런 저런 글들을 묶어놓은 잡지라 느끼면 괜찮을 듯. 저자가 한국에 이제는 너무 실망해서 글에 애정이 별로 담겨져 있지 않다는 게 아쉽다. 좀 더 애정이 있을 때 쓴 '발칙한 한국학'은 어떨지 궁금.
* 프리덤 라이터스
인종차별, 갱단, 범죄, 마약 등등 험난한 환경에서 열등생으로 찍히던 미국 고등학생들. 열정적인 선생님을 만나 일기를 쓰고, 안네 프랑크 일기 등을 통해 관용을 배우다. 치유로서의 글쓰기. 읽으면서 나도 '힘내'라고 외쳐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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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
2009/05/1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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