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어항 새로 세팅했다. 미스테리 치가재 발견
Posted 2007/09/29 14:19, Filed under: 기록9월 16일에 했으니 이제 2주 정도 되었나. 3월에 처음으로 시작했던 수초어항을 엎고 새로 꾸며봤다. 밝은 바닥재에 음성 수초 활착시킨 유목 한 두 개 넣고 단순미를 살리는 것이 목표.

꽤 맘에 들게 되었다. 색시도 지금까지 어항 중에 가장 예쁘다며 좋아했다. 장기적으로 구피를 줄이고 코리도라스(바닥에 있는 물고기, 모래를 헤집으며 먹이를 찾는 모습이 꽤 귀엽다.)를 늘려볼 생각이다. 문제가 하나 있다면 어항을 새로 꾸미기 직전에 구피를 추가로 더 들이면서 물이 오염되는 바람에 지금 구피들 사이에 전염병이 돌고 있다. ㅠ_ㅠ 벌써 꽤 많이 죽었는데, 약이라도 풀어야 하나 고민 중이다.
그 외에도 몇 가지 소식들이 더 있는데, 발정난 구라미 수컷들의 영역지키기 싸움도 흥미롭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고, 오늘은 미스테리 가재의 출산(?) 소식을 전한다.
9월 초만 하더라도 미스테리 가재가 배에 새끼들을 품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며칠이 지나자 그 새끼 가재들이 안 보여서 다 죽은 줄 알고 낙심했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어항을 보고 있으니 생이새우와 거의 비슷한 크기의 새끼가재들이 돌아다니는 게 아닌가! 그동안 어딘가에 잘 숨어 있다가 덩치 좀 키운 다음에 나돌아다니기 시작하는 모양이다.

크기는 작지만 (사진의 모래 알갱이 크기는 대략 4-5mm) 어미랑 쏙 빼닮은 모습이다. 사실 쏙 빼닮은 정도가 아니라, 미스테리 가재는 단성 생식(혼자서 알을 품고 낳는다)을 하기 때문에 외모 뿐 아니라 유전적으로도 동일한 녀석인 셈이다. 9월 초에 어미 배에 매달려 있던 녀석들은 십여 마리 정도 되어 보였는데, 지금 어항에 돌아다니는 새끼 가재는 세 마리 정도이다. 아쉽지만 이건 뭐 어쩔 수 없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베란다에 두었던 작은 어항을 정리해서 집안으로 들여왔다. 조만간 또 얘네들 이사시키고 새로 꾸미고 할 듯. ^^

꽤 맘에 들게 되었다. 색시도 지금까지 어항 중에 가장 예쁘다며 좋아했다. 장기적으로 구피를 줄이고 코리도라스(바닥에 있는 물고기, 모래를 헤집으며 먹이를 찾는 모습이 꽤 귀엽다.)를 늘려볼 생각이다. 문제가 하나 있다면 어항을 새로 꾸미기 직전에 구피를 추가로 더 들이면서 물이 오염되는 바람에 지금 구피들 사이에 전염병이 돌고 있다. ㅠ_ㅠ 벌써 꽤 많이 죽었는데, 약이라도 풀어야 하나 고민 중이다.
그 외에도 몇 가지 소식들이 더 있는데, 발정난 구라미 수컷들의 영역지키기 싸움도 흥미롭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고, 오늘은 미스테리 가재의 출산(?) 소식을 전한다.
9월 초만 하더라도 미스테리 가재가 배에 새끼들을 품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며칠이 지나자 그 새끼 가재들이 안 보여서 다 죽은 줄 알고 낙심했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어항을 보고 있으니 생이새우와 거의 비슷한 크기의 새끼가재들이 돌아다니는 게 아닌가! 그동안 어딘가에 잘 숨어 있다가 덩치 좀 키운 다음에 나돌아다니기 시작하는 모양이다.

크기는 작지만 (사진의 모래 알갱이 크기는 대략 4-5mm) 어미랑 쏙 빼닮은 모습이다. 사실 쏙 빼닮은 정도가 아니라, 미스테리 가재는 단성 생식(혼자서 알을 품고 낳는다)을 하기 때문에 외모 뿐 아니라 유전적으로도 동일한 녀석인 셈이다. 9월 초에 어미 배에 매달려 있던 녀석들은 십여 마리 정도 되어 보였는데, 지금 어항에 돌아다니는 새끼 가재는 세 마리 정도이다. 아쉽지만 이건 뭐 어쩔 수 없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베란다에 두었던 작은 어항을 정리해서 집안으로 들여왔다. 조만간 또 얘네들 이사시키고 새로 꾸미고 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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