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08년 계획, 진행 상황.

Posted 2008/01/27 23:19, Filed under: 기록

아직 며칠 남긴 했지만, 새해가 벌써 4주 지났다. 강박증이라도 걸린 것처럼 새해 첫 날부터 계획을 잡고, 나를 밀어붙였는데 어느 정도인지 중간 점검도 해봐야 할 것 아닌가. 최대한 간단하게 해 본다.

[ 건강 ]

1. 체중감량 → 완전실패. 배가 동그래지고 있다.
2. 수영 → 애초에 3-4월에 시작할 생각이었다.
3. 농구 주1회 이상 → 총 3회 했다. 만족. 3/4
4. 식이요법 - 채식 비중 높일 것 → 그럴싸하게 진행 중이었으나 생일 부근으로 고기 폭식.
5. 규칙적 생활 12시 취침 & 8시간 수면 → 취침시간은 랜덤. 수면 시간은 7-8시간 사수 중.

[ 공부 ]

6. 사흘에 한편씩은 논문 읽기 → 실질적으로 한 편 봤다 -_-
7. 생흔화석 공부 → 손 놓은 지 좀 됐다 -_-
8. 퇴적학, 해양생물학 책 1권씩 읽기 → 책을 정하기는 했다. 아직 차례 페이지만 봤다.
9. 최신 학술지 따라잡기 → 위에 한 편이 그나마 최신 논문이었다.
10. 논문 두 편 쓰기 → 시작도 못했다.
11. 해외메일링 인맥 이십 명 확보 → 아직.

[ 자기계발 ]

12. 내셔널 지오그래픽 외에 번역 참여 → 인터뷰 성공. 다음 주면 착수할 듯.
13. 박물관 관련 공부 → 유치부 강좌를 나가면서 몸으로 공부했다.
14. 텝스750 / 토익 850 달성 → 아직 응시도 안 했다
15. 책100권읽기 - 구체적으로? → 나이트워치(하),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삼국지(황석영) 제 10권. 총 세 권 읽었다. 스코어 3/100
16. 과학교양책 10권 이상
17. 사회과학책 10권 이상
18. 중국어 기초 생활 회화
19. 고전영화(70-90년대) 이십편 이상 → 12몽키즈, 스워드피쉬, 노팅힐 세 편 봤다. 스코어 3/20
20. BBC 다큐 삼십편보기 → 강좌 때문에 몇 개 보긴 했는데 빨리 돌려본 거라 세지 않겠다
21. 애니메이션 명작 위주로 십여편
22. 진화 FAQ 번역 → 워낙 내용이 많다. 20%쯤 읽은 것 같다.
23. 삼엽충 공부, 기본자료 번역 → 위키피디아 페이지를 번역하려 했는데, 마침 바빠져서 아직 진행 중.
24. 미술사 및 디자인 공부 → 칸딘스키와 러시아 거장전을 통해 19세기 후반 러시아의 극사실주의와 풍속화들을 조금 접하다
25. CSS 공부 (방탄웹 책 끝내기)
26. 문장 훈련 → 구체적인 실행 계획 세우자
27. 어휘력 늘리기, 사용단어수 증가 → 상동

[ 취미 ]

28. 사진찍기 플리커에 주당 한장씩 → 순조롭게 진행 중. 스코어 3/52
29. 분기별로 사진책 하나씩 만들기 → 아직은. 2월엔 여행이라도 가볼까.
30. DIY도전 석달에 하나 정도 작은 가구 만들기 → 도면은 대충 그려봤지만, 도면은 예~전에도 그렸었다.
31. 그림그리기 - 낙서라도 격주에 하나 올리기 → 자화상, 손, 방구석. 세 점 그림.
32. 물생활 탕가니카 어종 도전 → 머리맡에 가습기 대신 작은 어항 들임. 곧 물고기도 들일 예정
33. 물생활 코리 번식 도전 → 얘네 언제 크려나. 고급 먹이를 줘야 하나.
34. 베란다 정원 만들기 → 아직은 춥다
35. 자신있는 요리 10개 만들기 → 김치찌개와 미역국은 그럴싸하다. 하지만 ‘나물이 책 2/3 이상 따라해보기’가 좀 더 의미있는 계획 같다.
36. 전시회/공연 몇 회 이상 → 칸딘스키와 러시아 거장 전 다녀옴. 러시아 자연사 박물관 전도 다녀와야 할텐데.
37. 위키피디아 격주 한 페이지 번역 → 1월엔 번역’일’이 너무 많아서…
38. 집밖에서 윤영과 할 수 있는 취미 만들기 → 아직 날이 춥다.
39. 국내 여행 두 곳 → 아직 어딜 갈 지..
40. 해외여행 한 곳 - 뭔가 배울 수 있는 여행 → 현재 뉴질랜드, 이탈리아, 독일, 터키 순이다
41. 이를 위한 재정확보 → 의외의 돈들이 들어오는 1월이었음

[ 생활 ]

42. 재무설계 - 대출, 펀드, 보험, 적금 관리 → 12월 초에 펀드를 정리했는데, 최근 주가 폭락 사태를 보며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험에 대해 좀 더 공부할 차례
43. 가계부 충실하게 쓰기 → 하나도 안 썼다 ㅠ_ㅠ
44. 일상 메모 충실 몰스킨 두 권 이상 → 1월은 여러모로 정신없었다
45. 십년일기장 3/4이상 쓰기 → 사흘 치 밀렸지만 이 글 쓰고 채울 생각.
46. 자동차 바꾸기 (2도어 → 4도어) → 여행을 진짜로 갈 거라면 이건 접어야 할 듯.
47. 온/오프로 아는 사람 늘리기. 연말에 20명 이상에게 연하장 보낼 수 있도록 → 미투데이에서 친구 신청도 해봤다 –ㅅ-
48. 사회와 관계 맺는 일 고민 → 박물관 강좌는 참 좋은 경험이었다.
49. 일주일에 세 번 걷거나 자전거로 다니기 → 춥고 눈이 많이 와서… ㅠ_ㅠ

[ 글 ]

50. 독서감상문 알라딘 리뷰 10편 이상  → 0/10
51. NBA로 '포멀'한 글쓰기 → 1월은 바빴다. 비비나 아테스트 트레이드 전까지는 딱히 할 말도 없다.
52. 유럽여행기 다 쓰기 → 디지털 사진은 하드에 쌓아두더라도 빛 바래지 않는다는 점이 좋다.

자, 다음 달엔 파란 색 좀 더 늘려보자.

2008/01/27 23:19 2008/01/2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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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fkr 2008/01/27 23:46 Delete Reply

    저도 배가 동그래요. -ㅅ-;
    하지만, 운동은 역시 귀찮아요.

    1. Re: # HaraWish 2008/01/28 00:53 Delete

      이러다 잘못하면 텔레토비 찍겠는데요.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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