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세 달 만에 많이 컸다.

Posted 2008/03/06 14:39, Filed under: 기록
지난 12월 11일, 처음으로 엔젤 피쉬를 집에 들여왔다. 그 때 찍은 사진이 아래 사진.



그때만 해도 저렇게 앙증맞았건만, 이후 생이새우들 열심히 잡아먹어서 다른 어항으로 뺐다가, 한달쯤 전엔가 이 어항으로 다시 복귀시켰는데, 먹이를 잘 줘서 그런가 엄청나게 커버렸다. 어제 찍은 사진을 보자면...

angel

왼쪽에 있는 녀석이 첫 사진의 주인공이다. 아래 클로버(?)처럼 생긴 수초 잎사귀 크기로 크기를 비교할 수 있을텐데... 정말 말 그대로 엄청나게 컸다. 색깔도 진해졌고, 지느러미도 길쭉하게 폼나고 말이지.

원래 엔젤이 영역싸움이 심한 녀석이라던데, 우리집 두마리는 아무래도 암수 한쌍인 모양이다. 늘 사이좋게 붙어다니는 것도 그렇고, 잘 보면 무늬나 지느러미, 체형 등이 다른 걸로 봐서 확실히 암수인 듯. 이만하면 이제 거의 다 큰 것 같은데, 이 녀석들이 새끼까지 낳아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2008/03/06 14:39 2008/03/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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