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E100 출시... 물건이 없다고???
Posted 2008/03/13 02:13, Filed under: 생각12일 아침에 인터넷 한 바퀴 돌고 나니 아이리버의 신형 mp3p E100 출시 소식이 나와있었다. 단순하면서도 필요한 것들 위주에 크기도 틈새를 노릴만한 기기라고 생각했는데... 가격이 가히 어느 분의 표현대로 '충격과 공포'수준이었다.
블랙잭도 있고, 나노도 있는 마당에 기능이 대부분 겹칠 또 하나의 mp3 플레이어 (아니 이 경우는 동영상도 되니 mp4 라고 불러야 하던가)를 살 필요는 없다고 여러 번 되뇌였지만, 소용없었다. 전자기기 어지간해서 초기 물량 안 사는 편인데, 이번에는 호기심(?)이 너무 강했다. 결국 기기 오면 음악 채워야 하니까 주크온의 관련 상품들도 훑어보면서 어떻게 사용할지 용도(몇 달에 한 번 정도 무제한 다운로드 월정액 요금제를 결제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까지 다 정한 뒤, 색시에게 승인*-_-*도 받고, 내 마음이 또 변하기 전에 아예 결제를 하자고 마음먹었다.
아이리버 사이트에 들어가서 다시 한 번 제품을 확인하고, 칼라는 뭐가 좋을까 고민하고(때탈까 싶어서 검은색으로 결정), 용량은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micro SD로 확장되니까 4기가로 충분해!) 모든 고민을 마친 뒤, 하도 간만에 접속하는 거라 회원 아이디까지 한 번 확인하고 상점으로 향했다.
어라... 그런데 아무리 봐도 색깔은 핑크색 지정, 용량은 8기가로 지정되어 있고 달리 선택할 수가 없게 되어 있다.

잠시 고민하다가 질문 게시판 쪽을 뒤져보다, 앞서 다른 사람이 질문한 글을 보게 되었다.
색깔, 용량 라인업 다 포함해서 출시 공지하고 가격까지 나왔는데, 물건은 오로지 핑크색 8기가 뿐이다??
다른 색상 및 용량은 아직 출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_@?
'출시와 가격 공지'를 보고 물건을 사러 갔는데, 이런 답변을 보니 이것 참 어처구니가 없다. 어딘지 우롱받은 느낌마저 드는 것이 사실이고.
생각같아서는 좀 더 거칠게 표현하고 싶지만, 일단 잠시 참아보련다. 오늘 하루 동안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고 좀 더 얘기를 하던가 말던가 할 생각이다.
내가 이걸 살 지 말 지 그것도 잘 모르겠다. 완전 맥이 빠져버려서 말이지. 원래대로라면 그냥 며칠 기다려서 내가 생각한 대로 사는 게 맞겠지만, 출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라는 건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오늘 기분 좋게 주문하고, 주말 쯤에는 열심히 속을 채워보고 후기나 올려볼까 하다가, 이런 황당하고 어수선한 글을 올리니, 내 기분도 그리 좋지만은 않다. 여러모로 아쉬울 따름이다.
ps: 게시판을 좀 더 읽어보고 추가. 게시판에 보니 인터넷으로는 핑크 8GB만 구매가능이고, 오프라인 상점인 아이리버 존에서는 흰색을 구매한 사람도 있는 모양인데... 이거 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그냥 저 위에 답변 단 사람의 실수??
블랙잭도 있고, 나노도 있는 마당에 기능이 대부분 겹칠 또 하나의 mp3 플레이어 (아니 이 경우는 동영상도 되니 mp4 라고 불러야 하던가)를 살 필요는 없다고 여러 번 되뇌였지만, 소용없었다. 전자기기 어지간해서 초기 물량 안 사는 편인데, 이번에는 호기심(?)이 너무 강했다. 결국 기기 오면 음악 채워야 하니까 주크온의 관련 상품들도 훑어보면서 어떻게 사용할지 용도(몇 달에 한 번 정도 무제한 다운로드 월정액 요금제를 결제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까지 다 정한 뒤, 색시에게 승인*-_-*도 받고, 내 마음이 또 변하기 전에 아예 결제를 하자고 마음먹었다.
아이리버 사이트에 들어가서 다시 한 번 제품을 확인하고, 칼라는 뭐가 좋을까 고민하고(때탈까 싶어서 검은색으로 결정), 용량은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micro SD로 확장되니까 4기가로 충분해!) 모든 고민을 마친 뒤, 하도 간만에 접속하는 거라 회원 아이디까지 한 번 확인하고 상점으로 향했다.
어라... 그런데 아무리 봐도 색깔은 핑크색 지정, 용량은 8기가로 지정되어 있고 달리 선택할 수가 없게 되어 있다.

잠시 고민하다가 질문 게시판 쪽을 뒤져보다, 앞서 다른 사람이 질문한 글을 보게 되었다.

다른 색상 및 용량은 아직 출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_@?
'출시와 가격 공지'를 보고 물건을 사러 갔는데, 이런 답변을 보니 이것 참 어처구니가 없다. 어딘지 우롱받은 느낌마저 드는 것이 사실이고.
생각같아서는 좀 더 거칠게 표현하고 싶지만, 일단 잠시 참아보련다. 오늘 하루 동안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고 좀 더 얘기를 하던가 말던가 할 생각이다.
내가 이걸 살 지 말 지 그것도 잘 모르겠다. 완전 맥이 빠져버려서 말이지. 원래대로라면 그냥 며칠 기다려서 내가 생각한 대로 사는 게 맞겠지만, 출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라는 건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오늘 기분 좋게 주문하고, 주말 쯤에는 열심히 속을 채워보고 후기나 올려볼까 하다가, 이런 황당하고 어수선한 글을 올리니, 내 기분도 그리 좋지만은 않다. 여러모로 아쉬울 따름이다.
ps: 게시판을 좀 더 읽어보고 추가. 게시판에 보니 인터넷으로는 핑크 8GB만 구매가능이고, 오프라인 상점인 아이리버 존에서는 흰색을 구매한 사람도 있는 모양인데... 이거 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그냥 저 위에 답변 단 사람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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