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든 탑도 무너진다
Posted 2008/05/26 13:51, Filed under: 기록공든 탑이 하루에 무너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3개월에는 무너질 수도 있구나...하는 걸 새삼 깨닫는 요즈음이다.
예전이라면 화부터 났을테고, 답답해 했을테고, 눈을 돌리려 하던가, 이 나라 어떻게 뜨는 방법 없나 생각했을 것 같은데. 어째 이번엔 오히려 머리가 차분하다.
바꿀 테다. 내 가족이 발 딛고 있고 언젠가 우리 아이들도 자라날 세상이 이래서야 안 되지 않겠나.
어떻게? 라는 부분은 계속 고민할 부분이다.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다 보면 뭔가 보이겠지.
하지만 3개월에는 무너질 수도 있구나...하는 걸 새삼 깨닫는 요즈음이다.
예전이라면 화부터 났을테고, 답답해 했을테고, 눈을 돌리려 하던가, 이 나라 어떻게 뜨는 방법 없나 생각했을 것 같은데. 어째 이번엔 오히려 머리가 차분하다.
바꿀 테다. 내 가족이 발 딛고 있고 언젠가 우리 아이들도 자라날 세상이 이래서야 안 되지 않겠나.
어떻게? 라는 부분은 계속 고민할 부분이다.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다 보면 뭔가 보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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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하시는 일이 잘 안됬나 했습니다. 그러다 금방 다시 알아 들었습니다.
저는, 일제시대 직후 상황으로 돌아 갈 듯한 불안감 마져 듭니다. 살면서 신문이나 대충 읽어 사람이라면 누구나 쓸 수 있을법한 시사 용어들을 자신의 정책 의지인양 사용할 줄만 알지, 정작 그 속엔 알맹이도 없고 국가를 이끄는 자로서의 방향성 따위는 기대할 수도 없는 상황인 듯 합니다. 그 주변에 몰려든 몰이배들은 곧 뛰어 오를 부동산으로 또 한 몫 단단히 쥘 태세만 갖추고 있지요...-
큰 기대는 안 했지만, '그릇'이 이 정도일 줄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긴 세월에 걸쳐 만들어 온 '시스템'도 거의 무시되고 거의 '내맘대로' 처리하고 있는 형국인데요. (CEO가 저런 식으로 하면 주주총회에서 잘려야 하는 게 원칙 아닌가요.) 그런 이를 과반 득표율로 밀어줬고, 국회에 절대 과반까지 만들어줬으니 이걸 대체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답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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