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덤 오브 헤븐

Posted 2005/05/18 00:43, Filed under: 감상
관련키워드 : 2005년영화

며칠 전 참으로 오랫만에 극장에 가서 영화를 봤습니다. 출국일날 개봉해서 저를 안타깝게 한 '주먹이 운다'와 '달콤한 인생'은 이미 내려버렸고, '혈의 누'가 잘 나가는 모양이던데 간만에 극장가는데 피를 많이 보고 싶지는 않고 해서 '킹덤 오브 헤븐'을 봤습니다.

사전 정보는 1002가 말해준 '액션 씬이 반지의 제왕 팬들에게조차 만족스러운 수준이다'라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해서 만족스럽습니다. 알고 보니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캇 감독 영화였지 뭡니까. 초반 한 3분의 1정도 극이 좀 어설프게 흘러가는 걸 제외하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 정도 알고 영화보러 가시는 것도 좋겠네요. ^^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으니 읽으실 분들은 클릭

2005/05/18 00:43 2005/05/1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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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10021004 2005/05/18 01:55 Delete Reply

    아래 글이 23시 13분이 찍혔고...
    이 글이 0시 43분이 찍혔으니...

    대충 1시간 30분 동안 이걸 했다는 건데...

    아래 글 마지막 문장이 머였더라...
    이걸 쓰자는 거였군 ㅋㅋㅋ

  2. # 자유 2005/05/18 12:38 Delete Reply

    레골라스(가 아직 더 편함. ^^;;)가 Black Hawk Down에 나왔었더군. 얼마 전에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었는데, 꽤나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출연한 영화였어. 레골라스는 신병으로 작전에 투입되었다가 헬리콥터에서 강하 시 실수로 추락사 해버리는 인물로 나오더라구. ER에서의 응급구조사 한 명도 격추 당한 두번째 Black Hawk의 주조종사로 나오고 말야.

    p.s. 혈의 누... 는 제목이 무색치 않은 영화였어. 나름대로 긴장감을 유지하는 스토리는 좋은데, 감독이 너무 많이 보여주려 했던건지.. 오버스러울 정도로 피가 많이 튀더군.

  3. # HaraWish 2005/05/18 21:47 Delete Reply

    1002 // 아랫글 쓰고 뭔가 딴 짓을 좀 하다가 쓰기 시작했으니 1시간 반동안 쓰지는 않았을 것이야. -_-;

    자유 // 어, 그랬어? 블랙호크다운은 DVD를 사은품으로 받아서 대충 한 번 보고 말아서. ^^ 혈의 누 왠지 보고 싶기도 한데 시간이 애매하네. 아흑.

    그나저나 http://dromania.com/tt/index.php?pl=190 이 곳을 보니 '런던고양이밥'님이 '킹덤 오브 헤븐'의 시대 배경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를 정리해놓으셨습니다. 역시 세상에는 뛰어난 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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