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블로그로 뒤돌아본 나의 2005년
Posted 2005/12/24 03:04, Filed under: 기록차곡 차곡 쌓아두면, 역시 연말결산이 쉽다. 올해 1월부터 이 곳에 올린 글들을 보며, 내게 있었던 굵직굵직한 것들을 뽑아 간단하게 정리해봤다. 총점을 주자면 65점 정도? -_-??? 내년에는 80점 정도만 해보자꾸나.
1월 : 복학하기 전에 jopen과 이 곳 저 곳 놀러 다녔다. 1월 말에는 다섯 달 보름 만에 학교에 복귀했다. 전해 크리스마스 다음날 터진 쯔나미의 공포가 남아있었고, 연예인 X파일이라는 게 돌아다녔으며 김민수 교수가 승소한 달이기도 하다.
2월 : 무릎만큼이나 녹슬어버린 머리 때문에 학교 생활 적응 못해서 고생했다. 이사한 뒤로 긴 통학거리를 절감하기도 했지만, jopen과는 무지막지 닭살을 떨었던 때이며 슬며시 농구공을 다시 잡기도 했다. 2월의 마지막 열흘 정도는 감기몸살로 날렸다.
3월 : 연구실 생활에 슬며시 적응하면서 스트레스가 올라가고 동시에 쇼핑과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들이 늘었다. 이것 저것 사들이며 관련 글들을 올렸었다. 월 초에는 극심한 치통에 시달렸고, 결국 사랑니를 하나 뽑았다.
4월 : 첫날부터 야외조사 때문에 중국으로 날아갔다. 숙소에서 인터넷이 되는 덕에 야외조사를 간 것인지, 웹질하러 간 것인지 올라온 글들로는 알기 힘들 정도. 일기, 농구 글, 과학 기사 번역, 영화감상 글 등 잡스러운 것들을 올렸다.
5월 : 11일에 귀국. jopen은 회사 때문에 바빴기 때문에 혼자 노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야외조사 다녀온 뒤로 의욕이 충만했으나 갑자기 슬럼프에 빠져버렸다. 그리고 5월에는 프란체스카(!)와 함께 할 수 있었다.
6월 : 학기말이라 수업 마무리 하느라 바빴고, 중순에는 이 주정도 캐나다에 야외조사+학회를 다녀왔다. 캐나다 정말 좋았는데… 슬럼프에서 탈출하고자 했으나 쉽지 않았고, ‘월 물품구입비 10만원 제한’을 선언했으나 아무도 믿지 않았다. ㄱ-
7월 : 영어를 나름 제대로 공부하려고 했다. 학교에서는 뭘 했는지 모르겠고, 뭔가를 마구 사들였던 걸로 봐서 스트레스가 좀 있었나 보다-_-. 심지어 접는 자전거, 스트라이다도 이 때 사들였었다. jopen과 400일을 보냈고 NBA 오프시즌을 즐기기 시작했다.
8월 : 하순에 중국 쪽에서 학회가 잡혀있었기에 그것 준비하느라고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정신없이 보냈었다. 하나에 집중 못한다는 걸 절실히 느꼈고, 책을 그나마 가까이 해서 두 세 권 정도 읽었던 달. 기억에 남는 건 영화 '웰컴 투 동막골'과 책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
9월 : 개강도 해서 공부에 대해 부담감은 컸는데 지지부진 상황. 글은 생각보다 적게 썼지만, 물욕이 충만했던 달이기도 하다. 한가위 연휴 때 jopen이 그나마 회사에서 나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던 기억이 난다.
10월 : 그나마 한 해 잘 버틴다 싶었는데 다시 주저앉았다;; 중국 야외조사는 취소했으나, 서울에서 다른 일을 잘 하지도 못했고, 그냥 몸이나 추슬렀다. 상반기에 마구 사들였던 탓에 10월부터는 마구 내다팔기도 했었다. 헐헐.
11월 : 마음을 다시 잡고, 영어 회화도 등록하는 등 나름 열심히 살았다. 이 때는 공부도 꽤 했는데, 블로그도 꽤 충실하게 하는 등 전반적으로 열심히 살았었다. jopen이 회사를 그만두면서, 그 동안 못 봤던 영화들을 DVD로 몰아보기도 했었다.
12월 : 한 달밖에 안 남았다는 불안감(?)에 다시 손을 조금 놓아버렸다. 이래저래 심란한 일도 좀 많았다. NBA에 필요이상의 관심과 시간을 들이기도 했으나, 역시 올해의 대미는 PD수첩이 시작하고 황우석 씨가 끝맺음 하는 바로 그 사건이려나.
1월 : 복학하기 전에 jopen과 이 곳 저 곳 놀러 다녔다. 1월 말에는 다섯 달 보름 만에 학교에 복귀했다. 전해 크리스마스 다음날 터진 쯔나미의 공포가 남아있었고, 연예인 X파일이라는 게 돌아다녔으며 김민수 교수가 승소한 달이기도 하다.
2월 : 무릎만큼이나 녹슬어버린 머리 때문에 학교 생활 적응 못해서 고생했다. 이사한 뒤로 긴 통학거리를 절감하기도 했지만, jopen과는 무지막지 닭살을 떨었던 때이며 슬며시 농구공을 다시 잡기도 했다. 2월의 마지막 열흘 정도는 감기몸살로 날렸다.
3월 : 연구실 생활에 슬며시 적응하면서 스트레스가 올라가고 동시에 쇼핑과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들이 늘었다. 이것 저것 사들이며 관련 글들을 올렸었다. 월 초에는 극심한 치통에 시달렸고, 결국 사랑니를 하나 뽑았다.
4월 : 첫날부터 야외조사 때문에 중국으로 날아갔다. 숙소에서 인터넷이 되는 덕에 야외조사를 간 것인지, 웹질하러 간 것인지 올라온 글들로는 알기 힘들 정도. 일기, 농구 글, 과학 기사 번역, 영화감상 글 등 잡스러운 것들을 올렸다.
5월 : 11일에 귀국. jopen은 회사 때문에 바빴기 때문에 혼자 노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야외조사 다녀온 뒤로 의욕이 충만했으나 갑자기 슬럼프에 빠져버렸다. 그리고 5월에는 프란체스카(!)와 함께 할 수 있었다.
6월 : 학기말이라 수업 마무리 하느라 바빴고, 중순에는 이 주정도 캐나다에 야외조사+학회를 다녀왔다. 캐나다 정말 좋았는데… 슬럼프에서 탈출하고자 했으나 쉽지 않았고, ‘월 물품구입비 10만원 제한’을 선언했으나 아무도 믿지 않았다. ㄱ-
7월 : 영어를 나름 제대로 공부하려고 했다. 학교에서는 뭘 했는지 모르겠고, 뭔가를 마구 사들였던 걸로 봐서 스트레스가 좀 있었나 보다-_-. 심지어 접는 자전거, 스트라이다도 이 때 사들였었다. jopen과 400일을 보냈고 NBA 오프시즌을 즐기기 시작했다.
8월 : 하순에 중국 쪽에서 학회가 잡혀있었기에 그것 준비하느라고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정신없이 보냈었다. 하나에 집중 못한다는 걸 절실히 느꼈고, 책을 그나마 가까이 해서 두 세 권 정도 읽었던 달. 기억에 남는 건 영화 '웰컴 투 동막골'과 책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
9월 : 개강도 해서 공부에 대해 부담감은 컸는데 지지부진 상황. 글은 생각보다 적게 썼지만, 물욕이 충만했던 달이기도 하다. 한가위 연휴 때 jopen이 그나마 회사에서 나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던 기억이 난다.
10월 : 그나마 한 해 잘 버틴다 싶었는데 다시 주저앉았다;; 중국 야외조사는 취소했으나, 서울에서 다른 일을 잘 하지도 못했고, 그냥 몸이나 추슬렀다. 상반기에 마구 사들였던 탓에 10월부터는 마구 내다팔기도 했었다. 헐헐.
11월 : 마음을 다시 잡고, 영어 회화도 등록하는 등 나름 열심히 살았다. 이 때는 공부도 꽤 했는데, 블로그도 꽤 충실하게 하는 등 전반적으로 열심히 살았었다. jopen이 회사를 그만두면서, 그 동안 못 봤던 영화들을 DVD로 몰아보기도 했었다.
12월 : 한 달밖에 안 남았다는 불안감(?)에 다시 손을 조금 놓아버렸다. 이래저래 심란한 일도 좀 많았다. NBA에 필요이상의 관심과 시간을 들이기도 했으나, 역시 올해의 대미는 PD수첩이 시작하고 황우석 씨가 끝맺음 하는 바로 그 사건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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