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새해 첫 잡담
Posted 2006/01/04 20:10, Filed under: 기록* 휴우, 정신없다. 새해 초부터 정말 정신없었다.
* 그 이유 중의 하나는 월요일부터 시작한 영어 작문 강좌. 바로 이전에 수강했던 영어 회화가 다소 널널한 기분이 들었기에(사실, '일반회화'라는 건 모여서 수다떠는 느낌같은 거니까.) 정말 공부하듯이 빡세게 하고 싶어서 한 레벨을 올려서 영어 작문을 신청한 것인데... 정말 빡세다. 월-화에 70분씩 수업하고, 수목금 중에 한 번 20분 정도 개인 지도 시간이 있다. 책을 편집한 교재가 있는데, 매 수업 시간 전까지 한 챕터(문장 작성법+에세이 너댓편)를 읽어가야 하고, 말도 얼마나 빠르고 우다다다 지나가는지 잠시라도 딴 생각을 하면 휘리릭하고 스쳐 지나가버린다.
거기다가 강사도 제법 빡빡하다. 사람 성격은 좋아보이고 적당히 유머도 있어 보이나 수업 규정이 여러모로 빡세다. 10분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상일 경우 그냥 지각(두번째 시간에 13분 지각했다. ㅠ_ㅠ)처리하고, 개인지도 시간 전까지 에세이를 하나씩 써서 이메일로 보내야 하는데 당연히 글꼴, 줄간격 등이 정해져 있고, 이메일은 그 전날 오후 8시까지 들어온 것만 인정한다든가 등등등.
그냥 간단하게 얘기해서, 깐깐한 학부 수업듣는 기분이다. 우어어. 매주 영문에세이 3쪽이라니. '에세이'는 우리 말로 옮겨오면서 '미셀러니'를 포함하는 다소 널널한 말이 되어버렸지만, 실제로 '에세이'라고 하면 학부 리포트나 다름없다.
빡빡한만큼 수업을 잘 따라간다면 배우는 게 많을 것 같긴 한데, 안 그래도 바쁜-교수님께 또 한 차례의 호언장담을 해버린;;- 1월에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나는 금요일에 개인 지도를 받게 된다. 내일 저녁 8시까지 메일로 보내야 하는데, 지금 글의 골격만 잡아둔 상태. 어떻게 되려나. 아흑.
* 스트레스가 슬슬 심해지고 있다. 오늘 랩미팅 때 교수님의 압박이 제법 강하게 들어왔다. 어제 다른 표본들 꺼내보니까 할 일이 진짜 많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아마도 '새해병'이리라.) 2월 고생물학회에서도 발표를 하나 하겠다고 말해버렸다. 왜 그랬을까... OTL
* 그래도 지난 한 달 동안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팠고, 정말 많은 시간을 들여야 했던 한 가지 문제가 거의 해결된 듯 싶다. 휴우. 다행. 더불어 집 이사도 거의 결정됐다. 상도동 쪽으로 이사오기로 했다. 집도 마음에 들고, 학교가 무지막지 가까워지는 것이 좋다. 요새 학교 다니는 게 정말 너무 힘들었다. T_T 빨리 이사했으면 좋겠는데 아마 설은 지나야겠지?
* 몸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마음만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쁘고 압박감이 심한 이 때, jopen의 웃음과, Queen 베스트(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와, '다모'(잠들기 전에 조금씩 보는데, 이제 12화까지 왔다.)가 내게 힘을 주고 있다-예전에는 킹스의 승전보도 내 인생의 활력이었는데, 요샌 스트레스 요인이 되어가고 있다;;-. 후압. 열심히 살아야지.
* 그 이유 중의 하나는 월요일부터 시작한 영어 작문 강좌. 바로 이전에 수강했던 영어 회화가 다소 널널한 기분이 들었기에(사실, '일반회화'라는 건 모여서 수다떠는 느낌같은 거니까.) 정말 공부하듯이 빡세게 하고 싶어서 한 레벨을 올려서 영어 작문을 신청한 것인데... 정말 빡세다. 월-화에 70분씩 수업하고, 수목금 중에 한 번 20분 정도 개인 지도 시간이 있다. 책을 편집한 교재가 있는데, 매 수업 시간 전까지 한 챕터(문장 작성법+에세이 너댓편)를 읽어가야 하고, 말도 얼마나 빠르고 우다다다 지나가는지 잠시라도 딴 생각을 하면 휘리릭하고 스쳐 지나가버린다.
거기다가 강사도 제법 빡빡하다. 사람 성격은 좋아보이고 적당히 유머도 있어 보이나 수업 규정이 여러모로 빡세다. 10분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상일 경우 그냥 지각(두번째 시간에 13분 지각했다. ㅠ_ㅠ)처리하고, 개인지도 시간 전까지 에세이를 하나씩 써서 이메일로 보내야 하는데 당연히 글꼴, 줄간격 등이 정해져 있고, 이메일은 그 전날 오후 8시까지 들어온 것만 인정한다든가 등등등.
그냥 간단하게 얘기해서, 깐깐한 학부 수업듣는 기분이다. 우어어. 매주 영문에세이 3쪽이라니. '에세이'는 우리 말로 옮겨오면서 '미셀러니'를 포함하는 다소 널널한 말이 되어버렸지만, 실제로 '에세이'라고 하면 학부 리포트나 다름없다.
빡빡한만큼 수업을 잘 따라간다면 배우는 게 많을 것 같긴 한데, 안 그래도 바쁜-교수님께 또 한 차례의 호언장담을 해버린;;- 1월에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나는 금요일에 개인 지도를 받게 된다. 내일 저녁 8시까지 메일로 보내야 하는데, 지금 글의 골격만 잡아둔 상태. 어떻게 되려나. 아흑.
* 스트레스가 슬슬 심해지고 있다. 오늘 랩미팅 때 교수님의 압박이 제법 강하게 들어왔다. 어제 다른 표본들 꺼내보니까 할 일이 진짜 많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아마도 '새해병'이리라.) 2월 고생물학회에서도 발표를 하나 하겠다고 말해버렸다. 왜 그랬을까... OTL
* 그래도 지난 한 달 동안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팠고, 정말 많은 시간을 들여야 했던 한 가지 문제가 거의 해결된 듯 싶다. 휴우. 다행. 더불어 집 이사도 거의 결정됐다. 상도동 쪽으로 이사오기로 했다. 집도 마음에 들고, 학교가 무지막지 가까워지는 것이 좋다. 요새 학교 다니는 게 정말 너무 힘들었다. T_T 빨리 이사했으면 좋겠는데 아마 설은 지나야겠지?
* 몸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마음만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쁘고 압박감이 심한 이 때, jopen의 웃음과, Queen 베스트(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와, '다모'(잠들기 전에 조금씩 보는데, 이제 12화까지 왔다.)가 내게 힘을 주고 있다-예전에는 킹스의 승전보도 내 인생의 활력이었는데, 요샌 스트레스 요인이 되어가고 있다;;-. 후압. 열심히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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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헛.. 어디로 이사를 온단 말이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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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보니 같은 동민이 되겠구려. 내가 미안한 아파트로 가게 되었소. (너무 썰렁했나;;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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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빠도 숭실대 숯가마 양념통닭 매니아가 되어 보세요
크하하하
맨나 원숭이가 꼬리에 매서 질질 끌고가서는
한달에 2-3번은 먹는 곳. ㅎ(ㅠ_ㅠ)ㅎ
원숭이의 로망~ 원숭이의 털이 날리는
원숭이의 사랑~ 숭실대 숯가마~
추천합니다~ -_-=b-
지나가면서 보니, 숭실대 쪽에도 먹을 곳이 많아보이던데, 역시 맛있는 곳이 있나보군. 다음에 가보겠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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