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니다. 사실 저는 이거 해놓은 다음에 한 1-2년쯤 뒤에 실제 선수 성적들 나왔을 때 비교해보는 게 더 재미있더라고요. 가끔 맞는 말도 하지만 실제로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못 맞추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디까지나 ‘재미’ 혹은 드래프트 당일 각 팀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왜 이리 긴겨... ㅠ_ㅠ)
각 팀의 연고지 알파벳 순으로 나갑니다.
아틀랜타 호크스 [채점불가]Round 1: None
Round 2: None
아틀랜타는 2005년 조 존슨을 데려오면서 올해 픽을 피닉스에게 줬다. 조 존슨이 얼마나 잘해주고 있는지, 그리고 당시 트레이드와 올해 사이에 3년의 시간차가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호크스에게 심한 말은 할 수 없다.
선즈는 그 픽으로 로빈 로페즈를 뽑았다. 그를 못 뽑았다고 새 호크스 GM인 릭 선드가 잠을 설칠 일은 없을 것이다.
보스턴 셀틱스 [B]Round 1: J.R. Giddens (30)
Round 2: Bill Walker (47), Semih Erden (60)
올해 셀틱스의 드래프트는 작년의 요란함에는 근처에도 못 갔다. 하지만 두 명의 엘리트 선수들과 흥미가 갈만한 해외 유망주를 들고 돌아왔다.
Giddens가 좀 성숙해진다면, 벤치 멤버로서 훌륭하고 운동능력 좋은 슈터가 될 것이다. Walker는 무릎을 다친 적이 있음에도 여전히 운동능력이 끝내준다. 몸상태에 따라 그의 최고점이 결정될 것이다. 전반적으로 셀틱스는 순위에 비춰봤을 때 두 포지션을 잘 지명했다.
샬럿 밥캣츠 [B-]Round 1: D.J. Augustin (9), Alexis Ajinca (20)
Round 2: Kyle Weaver (38)
난 D.J. Augustin을 높이 평가하고, 결국에는 레이먼드 펠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밥캣츠는 드래프트 전부터 펠튼을 매물로 내놓았고, 내 생각엔 계속 그럴 것이다.
Ajinca는 서류 상에서 그리고 워크아웃에서 관심을 끌었지만, 프랑스 리그에서 경기당 5분 출전했던 그가 건실한
NBA 경력을 쌓을 거라곤 생각 안 한다. 픽을 사들이느라 현금을 낭비해버린 것 같다.
Weaver는 래리 브라운이 좋아할만한 수비 스페셜리스트로 2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38번으로 잡은 것은 잘한 일이다.
시카고 불스 [A]Round 1: Derrick Rose (1)
Round 2: Omer Asik (36), Sonny Weems (39)
불스는 추첨운이 좋았고, 팀의 수요에 맞는 선수를 뽑으면서 픽을 제대로 썼다. Rose가 드래프트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의 농구 선수인지는 불확실하지만, 그는 1픽에게 기대하는 모든 것을 갖고 있다. 터프하고, 강하고, 폭발력 있으며,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은 그가 팀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리더라는 것이다. 그는 앞으로 10년간은 올스타일 것이며 언젠가는 손에 우승 반지를 낄 것이다. 1번 픽에게 다른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Asik은 내가 2라운드에서 유일하게 정말 좋아했던 해외파 선수이다. 그는 아주 적극적이고 강한 추진력을 갖고 있어서 바레장이 그랬던 것처럼 리그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을 것이다. 하지만 계약 문제 때문에 실제 리그에 오는 것은 좀 늦어질 수 있다. 내가 문제삼는 부분은 Asik을 위해 2라운드 픽 세 장이나 써버린 부분이다.
NBA저지를 입을 날이 없을지도 모르는 누군가를 얻기 위해 쓰는 것 치고는 너무 많다.
Weems는 운동능력이 좋지만 지금 당장은 로스터에 자리가 없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A-]Round 1: J. J. Hickson (19)
Round 2: None
Hickson은 내가 꼽은 다크 호스 중 하나다.
NBA에 맞는 신체에 운동 능력이 좋고 내외곽 모두에서 뛸 수 있다. 경기력을 좀 더 끌어올려야 하지만, 원석 자체는 인상적이다. 조 스미스를 장기적으로 대체하기 좋은 자원이다. 19번에 남은 선수 중 훌륭한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몇 안 되는 선수 중 하나였다.
달라스 매버릭스 [D]Round 1: None
Round 2: Shan Foster (51)
달라스는 재앙이 되었던 제이슨 키드 트레이드 때 1라운드 픽을 네츠에게 보냈다. 팀이 노화되고 내리막길에 있는데, 팀을 다시 일으키기 시작할만한 픽이 없다.
Foster는 좋은 슈터지만, 달라스가 올 여름 FA시장에서 가드를 수급한다면 그가 뭔가를 해볼 기회가 없을 것이다.
덴버 너게츠 [채점불가]Round 1: None
Round 2: None
너게츠는 1라운드 픽을 밥캣츠에게 현금을 받고 넘겼다. 20번에 남아있는 선수들이 어떤가를 생각해보면, 큰 실수라 말하기는 어렵다. 뭐 나는 Mario Chalmers가 팀에 좋은 가드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B]Round 1: None
Round 2: Walter Sharpe (32), Trent Plaisted (46), Deron Washington (59)
Sharpe가 진짜일지 거품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그 선택이 맘에 드는데, 디트로이트 사장 조 듀마스가 보통때처럼 훌륭한 선수를 잡기 위해 과감함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어떤 때는 희망대로 일이 안 되기도 하지만, 듀마스는 계속 노력한다.
Plaisted는 46번으로 잡은 건 실속있었고, Washington은 운동 능력이 뛰어난데 어쩌면 해외에서 뛸 지도 모른다.
Sharpe는 지켜볼 만한 선수인데, 도박 픽이기 때문에 점수를 어떻게 매겨야 할 지 모르겠다. 하지만 과감함(Boldness)를 따라 B를 주겠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A]Round 1: Anthony Randolph (14)
Round 2: Richard Hendrix (49)
Randolph는 Beasley나 Rose를 빼면 이번 드래프트에서 잠재력이 가장 큰 선수이다. 하지만 워리어스는 작년에도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 브랜단 라이트를 뽑았기 때문에, Randolph가 자각하는 데는 좀 걸릴지도 모르겠다.
라이트를 4번에 놓고 Randolph를 3번에서 키우지 않을까 싶다. 몬타 엘리스와 안드리스 비에드린스에 라이트, Randolph는 배론 데이비스, 알 해링턴, 스테판 잭슨이 팀을 옮길 때에 팀의 훌륭한 새 주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Hendrix는 건실한 롤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 49번으로 잘 뽑았다.
휴스턴 로케츠 [B+]Round 1: Donte Greene (28)
Round 2: Joey Dorsey (33), Maarty Leunen (54)
로케츠는 괴상한 밤을 보냈다. 먼저 이들은 25번으로 뽑은 Batum을 블레이저스로 보내고 Darrell Arther와 Joey Dorsey를 받아왔다. 그러더니 Arthur를 멤피스로 보내고 Greene을 받아왔다. 왜 그냥 Greene을 27번에서 뽑지 않았는지는 미스터리다.
Arthur를 그냥 데리고 있는 게 더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잘 뽑았다. Greene은 라샤드 루이스 타입의 포워드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고, Dorsey는 일관성있게 행동한다면 제2의 벤 월러스가 될 수 있다. 둘 다 나중에 팀에 기여할 수 있다. Leunen은? 별로 안 그럴 것이다.
인디애나 페이서스 [A]Round 1: Brandon Rush (13), Roy Hibbert (17)
Round 2: None
페이서스의 드래프트를 평가하려면 하루 전으로 돌아가서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를 봐야 한다. 팀은 만성 부상에 시달리던 저메인 오늘과 2라운드 픽을 토론토로 보내고 T.J. 포드, 라쇼 네스테로비치, 마키오 바스톤, 17번 픽을 받아왔다. 즉, 이들은 선수 경력 최고의 해를 보낸 주전 PG를 영입했고, 2009년에 제법 큰 샐러리 여유를 얻게 되었으며, 유망주를 손에 넣었다.
그리고 나서 인디애나는 11번 픽과 이케 디오구를 13번 픽으로 바꾼 다음, 쏠쏠한 백업 PG자렛 잭과 지역의 영웅, 조쉬 맥로버츠를 데려왔다.
이틀동안 페이서스는 팀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리빌딩했다. 포드/잭/러쉬/마이크 던리비의 백코트로 페이서스 경기는 훨씬 더 재미있을 것이다. 히버트와 네스테로비치는 팀에 꽤 필요했던 사이즈를 가져다 줄 것이다. 그리고 네스테로비치, 마퀴스 다니엘스, 제프 포스터 등의 주요 계약들이 만료되므로, 다음 시즌 트레이드 마감기한에 좋은 트레이드 카드로 쓰거나, 아니면 2009년 여름에 진정한 샐러리 여유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복잡한 리빌딩 노력을 해낸 것에 대해 사장 래리 버드와 GM 데이빗 모르웨이에게 찬사를 보낸다.
LA 클리퍼스 [B+]Round 1: Eric Gordon (7)
Round 2: DeAndre Jordan (35), Mike Taylor (55)
클리퍼스는 4픽을 향한 트레이드를 거의 할 뻔 했다. 이들의 타겟은 O.J. Mayo였고, 그 대가는 7픽과 미래의 1라운드 픽이었다. 클리퍼스는 Mayo를 얻지는 못했지만 그들이 7번에서 원하던 다른 선수를 얻었고, 뭐 그러니 잘 된 일이다.
난 Gordon을 그리 높게 보지 않는다. 좋은 슈터이고 운동능력이 훌륭하나, 그에게는 두 가지 중요한 것이 빠져있다. 중거리 슛과 사이즈. 클리퍼스는 PG도 필요했기 때문에 D.J.Augustin이 더 좋은 픽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체 평점을 높게 주는 이유는 2라운드에서 Jordan을 잡은 것 때문이다. 그는 로터리픽감으로 과대평가됐었으나, 마음가짐이 의문시됐고 그저 그런 성적이 문제였다. 하지만 이 순번으로라면야 Jordan으로 인해 잃을 것은 없고 모두 얻을 것 뿐이다. Jordan이 성장한다면 그를 지나친 다른 GM들을 뜨거운 물에 들어가게 만들지도 모른다. 그가 실패한다고 해도 클리퍼스로서는 아쉬울 게 없다.
Taylor는 리그에 자리를 잡을만한 훌륭한 선수이다.
LA 레이커스 [A]Round 1: None
Round 2: Joe Crawford (58)
레이커스는 파우 가솔을 받아오면서 멤피스에게 올해 28번 픽(+2010년 1라운드 픽, 자바리스 크리텐튼, 마르크 가솔, 콰미 브라운)을 줬다. 내 생각이지만 레이커스는 그런 기회가 있다면 100번이라도 똑같이 할 것이다.
Crawford가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게 될 것 같지는 않지만, 뭐 58번인데 뭘 바랄까?
멤피스 그리즐리스 [B+]Round 1: O.J. Mayo (3), Darrell Arthur (27)
Round 2: None
파우 가솔 트레이드에 대해 멤피스 GM 크리스 월러스를 그동안 많이 비판했지만, 그는 오늘 자신을 되찾는 먼 길을 향한 첫 걸음을 뗐다고 생각한다.
Mayo를 데려오기 위해 한 트레이드는 그리즐리스 입장에서 완벽하지는 않았다. 훌륭한 선수인 마이크 밀러와 최고 유망주인 Kevin Love를 대가로 내주었고, 브라이언 카디널스 것보다 실제로 더 안 좋은, 끔찍한 마코 야리치의 계약을 떠안게 되었다. 하지만 그리즐리스는 Love보다 잠재력이 더 좋은 선수를 끝내 얻었고, 재정적으로 볼 때 거의 동등한 수준이다.
Donte Greene의 지명권을 Arthur를 데려오려고 내줬고 이를 통해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저평가된 4번 중 한 선수(Arthur)로 그들의 빈 4번을 채우게 되었다.
추가로 몇몇 트레이드를 더 해야겠지만(가드는 포화상태이고 프론트코트 쪽은 선수가 부족하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GM 월러스가 잘했다고 생각한다. 드래프트에서 세번째로 훌륭한 선수와, 진정한 올스타 잠재력이 있는 몇 안 되는 선수를 데려왔으니 말이다.
마이애미 히트 [A+]Round 1: Michael Beasley (2)
Round 2: Mario Chalmers (34), Darnell Jackson (52)
아주 가라앉아 보이고, 어쩌면 실망한 것처럼 보이는 팻 라일리 옆에서 야단을 떨고 싶진 않지만, 히트는 이번 드래프트의 승자이다.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선수를 얻었고, 히트가 절실하게 필요했던 PG에서 2라운드 스틸 픽을 했다.
Beasley는 수퍼스타가 될 가능성이 있다. 그와 드웨인 웨이드가 함께 하면, 히트의 미래는 환상적이다. 게다가 마이애미는 내가 1라운드 중반 정도로 평가했던 선수를 34번으로 지명했다. Chalmers는 라일리에게 딱 맞다. 터프하고 수비하고 훌륭하며 승자이다. 숀 마리언을 트레이드할 방법만 찾아낸다면, 히트는 내년 젊은 FA 시장을 크게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존 홀링거의 통계식에 따르면 Jackson은 이번 드래프트의 최대 다크호스 중 하나이다.
밀워키 벅스 [B]Round 1: Joe Alexander (8)
Round 2: Luc Richard Mbah a Moute (37)
리차드 제퍼슨 트레이드 전, 나는 벅스가 Alexander 뽑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제퍼슨 트레이드 후에 Alexander를 뽑는 건 그다지 별로이다.
벅스는 팀의 구멍을 메꿨어야 했다. Alexander의 재능이 특별하고 잠재력이 크긴 하지만, 제퍼슨 뒤에 묻힐 것이다. 대체 요점이 뭘까?
Mbah a Moute는 브루스 보웬 타입의 수비수라 좋아한다. 하지만 그 역시 SF 이다. 이들 모두가 대체 어디에서 뛸 수 있단 말인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A-]Round 1: Kevin Love (5)
Round 2: Nikola Pekovic (31)
10년이 넘어서야 비로소 케빈 맥헤일에게 A를 주게 되었다. 그는 Mayo를 3번으로 뽑으면서 가치를 잘 판단했고, 다음 해 35-40승 정도를 거둘 수 있는 젊은 팀을 만들었다.
Love는 수퍼스타가 되지는 않겠지만, 준수한 활약을 보여줄 것이다. 그를 알 제퍼슨과 프론트 코트에 세워놓으면 울브스의 골밑이 약간 단신이 되겠지만, 두 명의 훌륭한 골밑 공격 옵션을 갖게 되었다.
Love 외에 마이크 밀러를 얻은 것도 중요하다. 그는 즉시 울브스의 거대한 구멍(장거리 슈팅)을 메꿔줄 것이다. 랜디 포이가 건강해서 잠재력대로 플레이할 수 있다면 울브스는 훌륭한 팀을 갖게 되는 것이다. 오랜만에 미네소타에게 희망이란 것이 생겼다. 맥헤일에게 그런 걸 기대하지는 않았었는데, 내가 틀렸었다.
Pekovic는 몇 년간은 이 곳에 오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그 역시 유럽에서 대활약 중인 로포스트 무기이다.
뉴저지 네츠 [A-]Round 1: Brook Lopez (10), Ryan Anderson (21)
Round 2: Chris Douglas-Roberts (39)
네츠에게 정말 대단한 날이었다.
먼저 리차드 제퍼슨을 보내고 이젠렌과 좀 더 중요한 샐러리 여유를 받아왔다. 알다시피 르브론 제임스는 2010년에 FA 가 되고, 그의 친구이자 네츠의 공동구단주인 Jay-Z는 킹 제임스를 위한 환영 카페트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팀은 드래프트에서 몇 가지 중요한 재산을 덧붙였다. Lopez는 위대한 선수가 되지는 않겠지만, 골 밑에서 득점할 수 있는 센터를 10번으로 뽑은 건 가치있다. Douglas-Roberts는 뽑힌 순번에 비해서는 훨씬 더 좋은 선수이다. 1라운드 후반으로 뽑혔어야 했다.
Anderson에 대해서는 좀 더 회의적인데 이젠렌처럼 그는 페이스업을 하는 4번이다. 따라서 그를 고른 건 중복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실 21번에서는 누가 더 훨씬 좋은 지 확실하지도 않다.
뉴올리언스 호네츠 [채점불가]Round 1: None
Round 2: None
호네츠는 블레이저스에게 3mil을 받고 27번 픽을 팔았다. 팀이 필요로 하는 걸 생각하면, 괜찮은 방법이었다. 호네츠는 이번 여름 벤 고든 같은 FA를 노려서 2번을 업그레이드 하려 할 것이다.
뉴욕 닉스 [A-]Round 1: Danilo Gallinari (6)
Round 2: None
뉴욕이 좋아하는 백코트 3인방(Derrick Rose, O.J. Mayo, Russell Westbrook)이 뽑힌 상황에서 신임 닉스 사장 도니 월시는 옳은 일을 했다.
Gallinari는 재능있는 선수이고 언젠가 진짜 특별한 선수가 될 몇 안 되는 선수 중 하나이다. Gallinari가 키워야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잘못 픽한 것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숙제를 하길 바란다. Gallinari는 이탈리아 유로리그 팀에서 팀 리더였다. 그리고 유로리그는 NCAA보다 훨씬 더 경쟁적이다. 그 유로리그 팀들이 시범 경기 때 우리
NBA팀들과 경기를 펼치고 때때로 우리를 이긴다. Gallinari가 그 곳에서 그 어린 나이에 스타였다는 사실은 그가 리그로 몰려드는 1학년들보다 훨씬 더 준비되어있음을 말해준다. 마이크 댄토니가 감독이니 닉스가 그의 장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경기할 것이다.
Gallinari는 약점이 있는데 가로 방향의 민첩성이 그저 그렇고 근육이 부족하다. 그가 비교대상인 더크 노비츠키처럼 될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닉스는 리빌딩 길이 아직 한참 멀다.
하지만 이는 닉스에게 좋은 시작이 될 것이다. 데이빗 리를 이용해서 제대로 된 젊은 PG를 데려온다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올랜도 매직 [B-]Round 1: Courtney Lee (22)
Round 2: None
Lee는 팀의 “필요”로 뽑은 픽이고, 쏠쏠하다. 그는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할 수 있고, 매직은 2번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가 남은 선수 중 최고는 아니었다. 예를 들어 Darrell Arthur를 뽑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었다.
Lee를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그는 팀을 정상으로 올릴 수 있는 선수는 아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A-]Round 1: Marreese Speights (16)
Round 2: None
식서스는 정말 잘 뽑았다. 나는 Speights를 Darrell Arthur보다 약간 아래에 놓았지만, Speights가 식서스에는 더 잘 맞을 수 있다. 그는 팀이 필요로 하는 로포스트의 난폭자이며 리바운더 이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기술도 훨씬 좋다. 그가 몸을 제대로 유지하면서 열심히 한다면, 아마 작년 식서스의 테디어스 영처럼 스틸 픽이 될 것이다.
피닉스 선즈 [B]Round 1: Robin Lopez (15)
Round 2: Malik Hairston (48)
첫번째 좋은 소식: 선즈가 푼돈 때문에 1라운드 픽을 트레이드하거나 팔지 않았다. 이번 픽을 행사했을 때 팀내 스카우터들이 하이파이브라도 했을 것이다. 1년 내내 선수들을 보러 전세계를 돌아다녔는데 매년 팀이 패스 패스 하면 어떨지 상상도 안 된다.
진실의 시간이 다가오자 피닉스는 남아있는 선수 중 최고일 수 있는 선수를 뽑았다. Lopez는 바레장 타입의 수비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다.
Hairston을 48번으로 뽑은 것은 잘했다. 그는 모든 분야에 있어 쏠쏠한데, 스팟업 슈터나 수비수로서 팀에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
포틀랜드 블레이저스 [A-]Round 1: Jerryd Bayless (11), Nicolas Batum (25)
Round 2: None
3년 연속 블레이저스는 드래프트에서 평점 A를 기록하고 있다. 포틀랜드 GM 케빈 프리차드는 계속해서 리그에서 가장 과감하고 창의력있고 적극적인 GM이다. 그를 드래프트 용어로 표현하자면, 추진력이 엄청나다고 말할 수 있겠다.
블레이저스는 페이서스와 사전조율해서 11번까지 올라가 D.J Augustin이나 Bayless를 잡기로 했었다. 드래프트가 끝난 뒤 프리차드는 내게 팀은 내부적으로 Bayless를 4번에 올려두고 있었다고 말했다. 11번으로 잡다니 놀랍다. 트레이드의 일환으로 그들은 이케 디오구, 부상을 많이 당해 저평가된 빅맨도 데려왔다.
프리차드는 호네츠에서 27번 픽을 사들인 다음 1라운드 후반에서 또다시 픽업해서 원하는 선수를 데려왔다. Nicolas Batum.
2라운드에서 프리차드는 3개의 2라운드 픽을 4개의 미래 2라운드 픽으로 바꿔냈다. 블레이저스의 로스터가 넘치기 때문에 선수들을 더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한 일이었다.
Bayless는 블레이저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잃은 자렛 잿의 업그레이드이다. Bayless가 운동능력도 좋고 슛도 훨씬 더 좋다. 그가 PG 스킬을 개발한다면 천시 빌업스 타입의 PG가 될 것이다.
난 Batum에 대해서는 그리 높게 보지 않는다. 프리차드가 트레이드 해버린 Darrell Arthur가 아마 훨씬 더 좋은
NBA 선수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일부 스카우터들은 Batum의 잠재력이 높다고 생각하고, 블레이저스는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새크라멘토 킹스 [C-]Round 1: Jason Thompson (12)
Round 2: Sean Singletary (42), Patrick Ewing Jr. (43)
예상 외의 일을 했다고 비판받을 수는 없다. 하지만 킹스는 Thompson을 12번 픽으로 훨씬 당겨 뽑았다. 그는 최대로 잘해봐야 준수한 로테이션 플레이어가 될 것이다. 올해 드래프트의 쉘던 윌리엄스가 될 것처럼 보인다.
Brandon Rush, Darrell Arthur, Mario Chalmers처럼 준수한 선수들도 있었고, Anthony Randolph, Marreese Speights같은 잠재력 넘치는 선수들이 남아있었는데, 킹스가 날려먹었다고 생각한다.
Singletary는 2라운드에서 잘 뽑았다. 하지만 Ewing이 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샌 안토니오 스퍼스 [C]Round 1: George Hill (26)
Round 2: Goran Dragic (42), James Gist (57)
스퍼스는 리그에서 드래프트 잘 하는 팀 중 하나라서 이들을 비판하자니 좀 조심스럽다. 하지만 가끔 팀이 너무 똑똑해서 탈인 경우가 있다. Hill은 훌륭한 선수이지만, 그가 Mario Chalmers보다 나은 PG인지는 모르겠다.
42번으로 Dragic을 뽑은 건 정말 마음에 든다.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Gist는 운동능력이 뛰어나지만 리그에 계속 붙어있을 만한 특별함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시애틀 수퍼소닉스 [A-]Round 1: Russell Westbrook (4), Serge Ibaka (24), D.J. White (29)
Round 2: DeVon Hardin (50), Sasha Kaun (56)
많은 사람들이 시애틀이 Westbrook을 이렇게 높이 뽑은 것에 놀라워하지만, 나는 아니다. 신장, 운동능력, 추진력, 그리고 거친 수비의 그는 케빈 듀란트에게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다. Westbrook은 공격을 좀 향상시켜야 하겠지만, 최악의 경우라도 수비 스토퍼이다. 그리고 장차 리그 최고의 PG가 될 수 있다. 나는 그를 Rose, Beasley, Mayo 바로 뒤인 4위에 놓고 있었다.
Ibaka는 미래를 위해 잘 묵혀두는 픽이다. 운동능력이 훌륭하지만, 참을성 있게 기다려야 할 것이다. White 또한 저평가되었다. 터프함을 갖춘 훌륭한 리바운더이다. Hardin 또한 전문 수비수가 될 자질이 있다.
소닉스의 생각은 듀란트 주위에 수비수들을 쌓아두는 것임에 틀림없다.
토론토 랩터스 [B]Round 1: None
Round 2: Nathan Jawai (41)
랩터스는 저메인 오닐을 데려오면서 1라운드 픽을 내주고 2라운드 픽을 받았다. Jawai의 힘과 떡대는 중간의 구멍을 메우려는 토론토 팀에게 안성맞춤이다.
유타 재즈 [A-]Round 1: Kosta Koufos (23)
Round 2: Ante Tomic (44), Tadija Dragicevic (53)
재즈는 장신을 추가하길 원했는데, 해냈다. Koufos를 여기에서 잡은 것은 스틸이다. 그는 제2의 메멧 오커 느낌이다. 페이스업을 좋아하지만 안에서도 할 수 있는 장신의 선수이다. 1학년으로서 기복이 있지만 재능은 있다.
Tomic은 어린 파우 가솔을 떠올리게 한다. 기술이 매우 뛰어난데, 포스트에서 플레이할 힘이 부족하다. 앞으로 2년 동안은 크로아티아에 머무를 것이지만 장래에는 정말 유망주가 될 것이다.
Dragicevic는 아드리아틱 리그의 MVP였다. 내가 드래프트 즉석 분석을 올리자, 유타 GM 케빈 오코너가 드래프트 후에 전화를 해서 그에 대해 모른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나는 빌 시몬스와 논쟁을 벌일 때 얘기했듯이 유럽 쪽은 끊으려고 했단 말이지.
워싱턴 위저드 [C+]Round 1: JaVale McGee (18)
Round 2: None
McGee는 안드레 블라체가 그랬던 것처럼 잠재력이 있다. McGee는 좀 빨리 나오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 그가 진짜
NBA 게임에서 모든 잠재력을 다 터뜨릴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